[시정일보 송이헌 기자]초대 송파구청장(1~2대)과 국회의원 재선(제16·18대)를 역임한 김성순 (전)국회의원이 오는 10월2일부터 5일까지 송파구민회관 예당미술회관에서 ‘노을이 아름다운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서화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 전 국회의원은 “먼저 송파구 개청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초대 민선구청장과 국회의원 재선을 역임한 저로서는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송파구가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로 더욱더 발전하길 희망합니다”라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와 함께, 김 전 국회의원은 “제가 비록 아마추어 작가지만 그동안 저에게 아낌없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코자 송파구민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니 만큼 바쁘시더라도 참석해주셔서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 전 국회의원은 “저는 언제나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며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대변하며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봉사해왔다”고 지난날 의정활동을 회고하며 “그동안 성원해주신 구민여러분께 보답코자 지난 2년 동안 구민 한 사람 한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감사한 마음을 붓에 담아서 정성스럽게 그림을 그리며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송이헌 기자 /sijung1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