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공무원/ 악취와 벌레로 고통, 하수구 청소ㆍ소독 일사천리
칭찬공무원/ 악취와 벌레로 고통, 하수구 청소ㆍ소독 일사천리
  • 시정일보
  • 승인 2018.09.1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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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청 치수과 김봉성 주무관, 보건과 서지희 주무관

[시정일보]저는 용문동 거주자입니다. 지난 8월3일, 집 앞 도로에 설치된 하수구에서 악취와 이상한 벌레가 발생하여 무더위가 지속되는 힘든 생활에 여러 가지로 문제가 생겼고 문제는 더 심각해지기만 했습니다. 며칠간 힘들게 상황을 살펴보다가 구청 치수과에 하수구 청소 요청으로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치수과의 김봉성 주무관님께서 신속하게 현장 조사를 하고, 2명의 작업자를 현장으로 보내 확인하였습니다. 그 후,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공존하는 현장의 여러 특이 상황을 고려하여 하수구 청소작업 일정을 8월 8일로 결정됨을 김 주무관님으로부터 연락 받았습니다.

현장이 시장골목이라 길이 좁고, 지상에는 전기선과 전화선의 난립으로 대형 차량의 진입하기에 매우 힘든 상황이었지만, 당일 하수관 청소는 작업하시는 분들이 약속한 시간에 신속하고 깨끗하게 작업해주셔서 요청했던 민원은 해결이 되었습니다.

또한 청소 작업 이후, 서지희 주무관님(보건과 감염병관리팀)은 하수구 소독(8월16일)을 위해 새벽시간에 작업을 해야 한다는 여러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원활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하수구 청소와 소독 이후, 하수구 문제로 고생하던 그때 보다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애써주신 두 분의 주무관님과 작업을 해주신 작업 담당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