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2018 광진구민 행복지수 모니터링 실시
광진구, 2018 광진구민 행복지수 모니터링 실시
  • 정응호
  • 승인 2018.09.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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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9일까지 구정 전반에 대한 구민 만족도를 평가하는 조사 실시

[시정일보]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구정 전반 및 주요 시책 사업에 대해 구민 만족도를 평가하는 ‘2018 광진구민 행복지수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구정 각 분야에 대한 만족도 진단을 통해 민선7기 구정운영방향을 설정하고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조사는 9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33일 동안 광진구에 거주하는 성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8개 분야 68개 공약사업을 포함한 구정 전반 만족도를 일대일 현장면접조사로 진행한다.

8개 분야는 △도시계획 △복지 의료 △안전 환경 △교육 △문화 △체육시설 녹지 △행정 △일자리 경제이다.

구는 공신력있는 조사를 위해 리서치 전문기관 한국갤럽(GALLUP KOREA)에 조사를 의뢰해 실시하며, 총 16개 문항으로 신뢰수준은 95% 이상, 표본오차 범위는 ±3.5%포인트 이내이다.

한편 구는 조사를 통해 구정 전 분야를 현시점에서 재진단하고 취약분야를 점검해 개선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결과를 연도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구정 각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구정 만족도 조사를 통해 잠재된 행정수요와 구민의 기대수준을 파악하고 이를 구정 4개년 계획에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하고 광진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