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노원4)이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회적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생환 부의장은 최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열린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중앙회 서울지부 결성식’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도 <서울시 시세감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마련해 앞장서고 있다”면서 사회적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성식은 사회적협동조합의 자주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도덕적 기준과 협동조합 정신을 지킬 수 있는 자정노력 등 신뢰구축에 힘쓴다는 목표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