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쓰레기 감량 캠페인
강서구, 쓰레기 감량 캠페인
  • 정칠석
  • 승인 2018.09.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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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주민들이 지역 내 쓰레기 감량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최근 한국가스공사~화곡역, 방화3동주민센터~신방화역 2개 구간에서 쓰레기문제해결을위한 구민운동협의회(위원장 장태호)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감량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해당 구간 내 무단투기 상습지역의 쓰레기 수거는 물론, 무단투기 근절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등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이와 함께 구는 지역 내 쓰레기 감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캠페인을 비롯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0월에 열리는 지역 최대 축제인 허준축제 및 강서구민체육대회 기간 중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를 예방하기 위해 배출지킴이 활동을 펼친다.

또한 매주 토요일 원당근린공원에서 개최되는 까치나눔장터에서 캠페인 운영 등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재활용쓰레기 배출 등 사회적으로 쓰레기 감량이 중요하며 쓰레기 감량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