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일까지 접수
장애인·홀몸어르신 등 신청대행
장애인·홀몸어르신 등 신청대행
[시정일보]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2월 말일까지 항공기소음 대책지역 여름철 전기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
구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항공기소음 대책지역 여름철 전기료 지원을 대상 구민 한 사람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주민불편 예방 및 지원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지급기간이 1개월 확대돼 4개월분 총 20만원(월5만원)의 전기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에 한해 10월말 이후 세대주 계좌에 일괄지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소음대책지역 변경고시(2017.6.30.)에 따른 우리구 소음대책 지역 면적은 4.088㎢[신월1동~7동, 신정3동, 신정7동 일부(목동APT 1111동~1118동)]이며, 지원대상은 소음영향도 75웨클 이상 지역 주민주거용 시설에 거주(2018.6.1.~ 9.30.)한 38,374세대이다.
신청방법은 12월 말일까지 한국공항공사 우편 안내문에 따라 신청서 작성 후 한국공항공사에 직접 제출(우편, 이메일, 온라인, 방문)하면 된다.
또한 구는 장애인 및 홀몸어르신 등 거동불편자에 대한 동 방문복지팀 신청대행 서비스를 운영해 주민불편을 예방하고 있다. 또한 누락세대 방지를 위해 양천구 자체 안내문을 제작·배부하고 홍보 현수막 게시 하는 등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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