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지방산업단지 본격 개발
오정지방산업단지 본격 개발
  • 시정일보
  • 승인 2006.12.1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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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도시형 단지, 2008년 12월 완공 예정
부천시(시장 홍건표)는 오정지방산업단지가 지난달 13일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 실시계획을 승인받음에 따라 금년 12월부터 지장물 철거 및 지반조성 등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착수, 2008년 12월 완료키로 했다.
현재 부천오정지방산업단지는 지난 2004년 9월13일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이 승인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에서 지장물 및 토지 보상 중에 있으며 80%(토지기준)가 보상 완료된 상태다.
이에 따라 단지는 오정동 428번지 일대 녹지지역에 도시기반시설을 갖춘 쾌적한 환경의 첨단 도시형 지방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으로, 송내역세권 등 주거 및 상업화된 역세권 준공업지역을 대체해 산업의 합리적 재배치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단지는 2007년 상반기 중 분양될 예정으로, 시는 산업시설용지에는 분양시 입주업체 심의위원회의 심사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생산기반기술의 핵심제조업인 금형업종의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고, 지원시설용지에는 R&D지원센터 등을 조성해 전국 최대 규모의 Korea Die & Mold Valley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