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21일 차없는 날 캠페인
부평구시설관리공단, 21일 차없는 날 캠페인
  • 강수만
  • 승인 2018.09.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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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 시민 홍보

[시정일보]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9월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21일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차 없는 날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세계 차 없는 날’ 캠페인은 1년 중 단 하루라도 차 없이 생활하자는 취지로 1997년 프랑스에서 시작됐다.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환경부가 저탄소 실천 운동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16일부터 22일까지 ‘친환경 교통주간’으로 지정했다. 이날 공단 직원들은 대중교통과 자전거 등으로 출근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공단 임직원들은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환경을 위해 ‘가까운 거리는 도보로 걷기’, ‘자전거 이용하기’,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기’ 등을 실천하며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전 직원의 PC에 그린오피스를 설치했다”며 “이밖에도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