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서초구(조은희 구청장)는 제22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서초구립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양재노인종합복지관,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중앙노인종합복지관)와 연합으로 '서초 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9월 28일(금)부터 10월 2일(화)까지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개최하는 ‘어르신 작품전시회’와 10월 2일(화) 9시 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어르신 열린 잔치’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 복지관에서 갈고 닦은 실력 발휘의 장 마련
 
  작품전시회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진행되며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어 서예, 수채화, 문인화, 데생, 사진 등 1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 될 예정이다.

  서초 어르신 열린잔치는 10월 2일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며, 1부에서는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어르신의 뜻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모범어르신 및 어르신 복지기여자의 인터뷰 영상 시청과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각 복지관의 어르신들이 1팀씩 나와 총 3팀이 공연발표회를 한다. 이밖에도 인기가수가 출연하여 어르신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 어르신 장수기원 드로잉 퍼포먼스

이번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200세까지 언제나 청춘」을 주제로 서초구 어르신들의 건강한 장수를 기원하는 드로잉 퍼포먼스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노인의 날 기념 작품전시회 및 열린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즐기실 수 있는 축제의 자리 및 경로효친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