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수송초 앞 과속경보시스템 현장 점검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수송초 앞 과속경보시스템 현장 점검
  • 김소연
  • 승인 2018.10.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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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이 9월18일 수송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이 9월18일 수송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9월18일 수송초등학교(한천로124길 14) 앞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에 따른 과속경보시스템 설치 현장을 방문하였다.

수송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은 지난 2월9일 유인애의원과 수송초등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요소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의 필요성에 대하여 강북구청에 제안해 시행하게 됐다. 이에따라 지난 7월에는 태양광 LED 도로안전표지판이 설치됐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하게 되는 과속경보시스템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운행하는 차량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제한속도 초과 시 경고 표시를 해줌으로써 운전자 스스로 서행을 하도록 유도하는 장치로 수송초등학교 앞 과속경보시스템 설치로 인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이 한층 더 확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인애 의원은 설치 현장을 찾아 기 설치된 태양광 LED 도로안전표지판정비 및 신규로 설치되는 과속경보시스템이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에 실효성이 있는지를 면밀히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아울러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 개선사업이 적극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