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 숙원사업 예산 형평 배정”
“각 지역 숙원사업 예산 형평 배정”
  • 시정일보
  • 승인 2006.12.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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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만 강동구의회 예결위원장

-예결특위 위원장을 맡게 된 소감.
“본인은 지난 제147회 임시회에서 예결특위 위원장을 맡으며 제148회 정례회까지 예결특위 위원장을 맡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본예산안이 긴축예산으로 편성되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강동구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맡은 바 책무를 다하여 강동구의 살림이 바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 모두에게 행정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의정활동에 위원들과 힘을 모을 것입니다.”
-예결특위 운영방안은.
“먼저 강동지역의 균형된 발전과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면밀하고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진정 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한정된 재원이지만 긴요하고 긴급한 곳과 적재적소에 예산이 배정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예산심의에 임할 것입니다.
특히 짧은 활동기간이지만 위원들의 중지를 모아 긴축 속에 풍요를 창출하는데 가일층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평소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과 주민들에게 당부하고픈 말은.
“먼저 각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요구되는 예산을 형평의 원칙에 입각하여 배분할 것이며 선심성 행정과 전시행정을 위한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적출하여 시정할 것입니다. 본인은 강동구의회 의원으로서 언제나 출신지역에 대한 애정을 몸과 마음에 담고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특히 출신지역인 강일동, 고덕1-2동 주민들을 위해 비닐하우스 작목만들기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농로를 정비하고 지역의 상습침수지역인 ‘세월교’를 철거하고 새로운 교량을 신설하여 나름대로 지역의 현안에 앞장 설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여러분의뜨거운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宋利憲 기자 / wine@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