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공기청정숲 조성’ 사업 선포식 개최
마포구, ‘공기청정숲 조성’ 사업 선포식 개최
  • 주현태
  • 승인 2018.10.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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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주현태 기자]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 8일 오전 10시30분에 경의선 선형의 숲(중동 18-1 일대)에서 공기청정숲 조성 사업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구는 단일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수목 100만주 이상을 심는 것을 목표로 공기청정숲 조성 사업 계획을 마련한 것. 구는 예산 총 316억원을 들여 공동체 정원 조성, 가로녹지 조성 관리, 생활권 공원녹지 확충, 민간분야 공기청정숲 조성 등 4개 분야 사업을 중점 실시한다. 이로써 2022년 6월까지 4년 간 지역의 한 뼘 자투리땅 등 가능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수목 100만 그루를 심는 공기청정숲 조성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이필례 마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구의원들과 첫 삽을 뜨며 ‘공기청정숲 조성’에 대한 선포식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