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제271회 강남구의회 임시회에서 이재진 의원과 안지연 의원이 구정질문했다.

이 의원은 복지문화국장을 상대로 "종량제 쓰레기봉투가 권역별로 분리돼 사용되고 있는 바, 이를 통합해 단일 쓰레기봉투로 제작하여 배부하는 방안이 있는지" 또 "소규모 음식점의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따른 수수료와 수거료의 납부방법의 효율적 관리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했다.

또 부구청장을 상대로 '지난 2018. 7. 18. 제269회 임시회의때 구정질의한 질의 내용에 대한 집행부의 조치결과'와 '재 수탁 적격심사의 기준과 방법'에 대해 물었다.
한편 안지연 의원은 '2018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과 관련 추경예산 편성 현황: 신규사업 18개/ 계속사업 65개 중 구청장이 취임사를 통해 밝힌 부분과 부합되는 사업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안 의원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비, 환경자원센터 민간위탁금 운영비등의 지원사업은 사업관련 예측이 미비해 이를 보완하고자 제출된 사업임에도 신규사업으로 분류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와 계속사업의 분류기준은 무엇인지"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또 추경편성으로 구청장이 역점을 두고자 한 사업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변도 요구했다.

안지연 의원은 이번 추경에 제출된 사업에 내년도 이월예상되는 사업은 어떤 사업인지, 사고이월 예상되는 사업에 대해 2019년도 본예산 편성부터 ‘명시이월비, 계속비’ 로 편성 반영할 것인지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안 의원은 두번째로 '2017회계년도 결산 승인안'과 관련, 지난 8월21일부터 10월8일까지 외부 회계법인 감사관련해 외부감사의 목적, 필요성, 방법, 결과, 소요예산등 감사결과에 대한 활용방안 답변을 요구했다.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3조 근거 별도의 회계법인을 통한 감사는 예산의 중복사용문제, 의회 권능침해 여부의 문제에 대한 답변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