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와 소통 간담회
강남구의회,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와 소통 간담회
  • 정응호
  • 승인 2018.10.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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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주민자치위원장들과 만나 각 동의 현안 및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 후 기념촬영 중인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왼쪽에서 6번째)
간담회 후 기념촬영 중인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왼쪽에서 6번째)

 

[시정일보]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11일 구의회 5층 열린현장민원실에서  강남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새롭게 출범한 제8대 강남구의회는 지난 7월부터 자율방재단을 시작으로 재향군인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연합회, 사회복지기관협의회 등 관내 직능단체와 릴레이 면담을 통해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자치위원장들은 △도곡공원 내 체육시설 정비 △주민센터 노래교실 운영 내실화 △일원동 에코센터 하자보수 △일원동 맛의거리 내 육교 설치 등 각 동의 현안 및 불편사항에 대한 처리를 요청했다.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이관수 의장은 민원사항을 해당부서에 직접 전달하는 한편, 서울시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부구청장과의 면담을 주선하는 등 구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를 마치며 이관수 의장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시는 주민자치위원장님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