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19일~21일 3일간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북한산 한문화 체험특구’일대에서 ‘2018년 북한산 한문화 페스티벌’을 연다.
은평구 대표 관광축제로 자리잡은 ‘북한산 한문화 페스티벌’은 2011년 북한산과 아웃도어를 테마로 한 축제로 시작해 올해로 8회째 맞았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특화 문화다양성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은평구가 선정돼 은평지역 특성을 반영해 축제를 개최한다.
19일엔 ‘문화다양성이 흐르는 한문화 체험특구’란 주제로 구파발역 3번 출구 인근 ‘롯데몰 은평점’ 옆 부지에서 진행된다.
한문화 체험특구 안내 및 서울속 마을여행 ‘은평한옥마을’, 문화다양성, 한문화 체험과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ㆍ안내 부스가 운영된다.
20일 ‘문화다양성이 함께 숨을 쉬는 북한산성’에선 북한산성 입구 제2주차장에서 개최된다.
한문화체험특구 및 문화다양성, 아웃도어, 특산물 등 체험ㆍ안내부스가 운영된다.
21일엔 오후 4시 북한산성 입구 제2주차장에서 ‘문화다양성 이야기 콘서트 <내를 건너는 숲으로>’가 전개된다. 가수 인순이와 서울오케스트라가 한무대에서 가요와 클래식의 절묘한 조화를 이뤄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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