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안전 통학로를 위한 합동토론회 개최
동작구의회 안전 통학로를 위한 합동토론회 개최
  • 주현태
  • 승인 2018.10.17 14:22
  • 댓글 0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토론회 열어
신희근 복지건설위원장(가운데)이 주재로 합동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신희근 복지건설위원장(가운데)이 주재로 합동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는 지난 11일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소강당에서 서울시 최초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한 합동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는 신희근 복지건설위원장의 진행했다.

토론회는 지난 8월 동작구의원들이 노량진경찰서를 방문해 교통안전 시설개선 필요성을 공감하고, “구민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강한옥 의장의 의지로 마련됐다.

이날 동작구의원들 10여명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초등학교 학부모를 비롯한 동작구청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 개선에 대해 건의사항과 질문등으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토론회에선 노량진경찰서 윤상현 교통과장의 어린이보호구역내 시설현황 설명했으며, 유용 서울시의원(기획경제위원장)서울시 보조금 지원과 관련해 최선을 다해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아 부의장은 교통안전시설 개선에 관한 선진 사례를 제시했고, 김찬문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은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 위반차량 단속을 비롯한 시설 개선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