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강동구의회(의장 임인택) 의원들은 지난 10일 강동구 고덕산 둘레길을 찾아 자연보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동구 의정회(회장 신학봉)의 정기 자연보호 봉사활동으로 임인택 의장, 제갑섭 부의장, 박원서 의회운영위원장, 김연후 행정복지위원장, 김남현 건설재정위원장, 이승일 행정복지부위원장, 정미옥 건설재정부위원장, 진선미ㆍ신무연ㆍ이원국ㆍ서회원ㆍ양평호ㆍ박희자ㆍ한경혜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덕산 둘레길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줍고 노후된 안내표지판을 교체ㆍ설치했다.

임인택 의장은 “나무데크를 깔아 평평하게 만들어 고덕산을 쉽게 오를 수 없었던 장애인ㆍ노약자뿐만 아니라 휠체어와 유모차가 다닐 수 있는 자락길이 조성돼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 강동구민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주민들에게 더 없이 소중한 산”이라며, “오늘 신학봉 회장님을 비롯한 의정회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니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숲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자연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