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
[시정일보]강동구의회 일자리소상공인연구회(회장 조동탁)가 지난 11일 강동구의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현재 강동구 관내 전체 일자리상황에 대해 점검하며 향후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정책개발 등 연구회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자리소상공인연구회는 8대 강동구의회에서 새로이 구성된 연구단체로 회장인 조동탁 의원을 비롯해 이원국ㆍ김연후ㆍ신무연ㆍ이승일ㆍ박희자 의원으로 구성, 강동구 소상공인 보호와 자생력 제고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을 위한 심층적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 정부의 일자리정책에 대한 자유토론을 이어갔으며, 우리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의회 차원의 노력에 대해서도 토론을 이어갔다.
이에 연구단체 회원들은 우리지역 일자리에 대한 정확한 현황과 실태를 조사하고 타 지방정부의 일자리 발굴ㆍ교육ㆍ취업연계 등 우수한 사례를 조사ㆍ발굴 및 벤치마킹 해, 전문가자문, 관계법령 검토를 통해 강동구에 적용가능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시하자는 결론을 도출해 냈다.
조동탁 의원은 간담회 자리에서 “일자리 창출 문제와 소상공인 보호 문제는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고”언급하며 “앞으로 적극적인 연구회 활동을 통해 강동구의회에서 앞장서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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