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공단,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중랑공단,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 김소연
  • 승인 2018.10.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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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에서 정규직 전환, 65세 정년 보장 등 높은 평가
박영섭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가운데)이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인재개발부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영섭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가운데)이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인재개발부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섭)은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8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인재개발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생산성대회’는 경영생산성 향상 및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정부 포상 제도이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총 39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공무직 신설)해 정규직과 동등한 복리후생, 수당 등의 처우를 개선했고, 65세까지 정년을 보장하는 등 고용안정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 실현, 직원 역량개발, 복리후생 및 만족, 인적자원 성과 등의 인재개발 부문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2018 일자리 창출 및 정부혁신 추진’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지속적인 경영 혁신으로 국가생산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박영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 임직원의 자율책임 성과경영 및 고객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구민행복 증진은 물론 국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