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청학은빛사랑채 개소
남양주시 청학은빛사랑채 개소
  • 시정일보
  • 승인 2006.12.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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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 침해, 중품 노인 주간 보호시설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13일 별내면 청학보건진료소 내에 치매노인 주간보호센터인 ‘청학은빛사랑채’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김영수 남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국회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청학은빛사랑채는 경증 치매 및 중풍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주간 보호하여, 신체적·정신적 고충을 경감시켜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도와주고, 가족들의 수발부담을 경감하여 안정적인 가족기능 유지와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게 된다.
한편 은빛사랑채는 지난 9월13일 건축 준공을 받아, 지난달 16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총 40평 규모에 7명의 중풍노인들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센터장을 포함 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