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겨울철 차량관리와 안전운행을 위한 ‘동절기 대비 고객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25일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기아자동차 판촉서비스팀이 전구와 와이퍼 등 소모성 부품과 브레이크오일, 워셔액, 냉각수 및 타이어 공기압 등을 점검한다.

차량점검을 원하는 고객은 사전예약 없이 용답동 제2공영주차장(천호대로78길 9, 용답동 12-10)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대상은 성동구민과 관내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승용차, SUV,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량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차사업팀(2204-796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수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고객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