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구정질문·답변과 조례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21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답변, 22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의 등이 예정돼 있으며, 2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8회 임시회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18일 1차 본회의에서는 ▲제218회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구정 질문·답변의 건에서 조윤섭 의원, 구본승 의원, 최미경 의원, 김영준 의원, 이정식 의원, 김미임 의원, 김명희 의원, 이용균 의원, 서승목 의원, 유인애 의원의 순서대로 집행부에 대해 일문일답 및 일괄질문이 있었다.

이백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수확의 계절을 맞아 모두의 마음 또한 풍성해지길 기대함. 그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과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제8대 강북구의회가 출범한 후 ‘현장중심의 구민과 함께하는 강북구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슬로건처럼 동료의원님들께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구민의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최근 고양시에서 발생한 저유소 폭발사고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집행부에서는 각종 행사 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주시길 당부한다. 아울러, 제218회 임시회 구정질문ㆍ답변에서 의원님들과 집행부는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11월 실시되는 대학입학 수능 시험 교통대책 등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