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19일 일정으로 마무리
[시정일보] 도봉구의회(의장 이성희)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를 운영하고 폐회했다.
12일 개회식에 이어 15일부터 1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안 작성의 건’ 과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및 증인 등 출석 요구의 건’이 처리됐고, '도봉구 일 자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외 12개의 안건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사전 검 토를 거친 17건의 안건에 대해 행정기획위원회(강철웅 위원장)와 복지건설위원회(이태용 위원장)의 심사보고서를 토대로 '도봉구 작은 도서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은 수정가결, 14건은 원안가결됐다.
또한 이날,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확대하고 위상 강화를 위해 이영숙의원 외 도봉구의회 의원 13명이 공동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촉구 결의문’도 원안가결 채택됐다.
이성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꼼꼼하게 자료를 검토해 내실있는 의정활동이 될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 며 제282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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