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폐회
강서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폐회
  • 정칠석
  • 승인 2018.10.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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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현안에 대한 집중 점검 및 대안 제시-
강서구의회(의장 김병진)는 22일 본회의장에서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제26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강서구의회(의장 김병진)는 22일 본회의장에서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제26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강서구의회(의장 김병진)는 22일 본회의장에서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비롯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 등 채택의 건과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증인 등 비용지급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은 원안가결하고, 강서구 주민자치회 설치·운영 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하는 등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5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26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에 앞서 16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총 9명의 의원이 72건의 크고 작은 지역 당면사항과 강서구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김성한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의 문제점 지적 및 변화해야할 방향과 대안을 제시했고, 이어 이의걸 의원은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과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행정기구 개편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이충현 의원은 강서구 마곡지구개발과 관련 준공업지역 해제 지연에 따른 강서구의 대책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고, 정정희 의원은 수의계약의 투명성 확보 방안 및 허준공원 내 호수공원 민원해결방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며 집중 질문했다.

한편 강서구의회는 11월 12일부터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에 대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