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건강! 지킬건 지켜준다
몸매! 건강! 지킬건 지켜준다
  • 시정일보
  • 승인 2006.12.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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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코리아 신개념 다이어트 운동화 ‘대박예감’
-45。각도 뒤축 인체공학적 둥근밑창 ‘독특’
-뒤꿈치쭭중앙쭭앞꿈치 ‘마사이족 건강워킹’
-순수 국내기술…로얄티 거품뺀 ‘합리적 가격’

다이어트로 탄력있는 S라인 몸매를 원하는 사람, 허리디스크나 발목ㆍ무릎 관절염 또는 골다공증 및 비만 등 성인병으로 고생하는 사람, 하루 종일 앉아만 있어 운동량이 절대 부족한 사무직 종사자, 질병 및 수술후 치료회복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다.
신발 제조판매업체인 (주)린코리아(대표 김기태/www.rynkorea.com)가 최근 발을 위협하고 억제해 잘못된 보행습관으로 발의 기형을 유도, 근골격계에 변형을 가져오게 하는 일반 신발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원초적인 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한 ‘마사이족 워킹화’를 출시, 시판에 들어갔다.
특히 45도 각도의 뒤축과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둥근 밑창은 뒤꿈치에서 중앙, 앞꿈치 순으로 자연스럽게 굴리는 걸음걸이를 유도해 올바른 자세로 건강한 체형을 유지케 함으로써 혈액순환 촉진은 물론 심장이 약하거나 평발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도 확실한 효과와 처방을 제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순수 국내 기술로만 연구 개발, 기존 경쟁사들의 유사제품과는 달리 해외로 빠져나가는 로얄티가 없어 비교적 합리적이며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런 연유로 (주)린코리아의 ‘마사이족 워킹화’는 불과 출시 몇 개월만에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세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사이족 워킹’이란?

마사이족 워킹은 척추가 곧고 관절 질환이 없기로 유명한 케냐 마사이족의 걸음 형태를 일컫는 말로 최대한 부드럽게 발목에 힘을 빼고 굴려가듯 사뿐히 몸의 중심을 이용해 내딛는 걸음걸이를 뜻한다.
이로 인해 마사이족 워킹은 발뒤꿈치에서 시작해 발바닥 중앙에서 발바닥 바깥쪽을 통과, 발 앞꿈치로 마무리 하는 3박자 내지 4박자의 정상적인 보행패턴을 이끌어 발이 지면에 닿는 시간을 길게 하고 발바닥 전체가 땅에 닿을 수 있도록 해 관절과 척추 등 몸의 충격을 완화 및 흡수시켜 준다.
(주)린(RYN)코리아의 김기태 대표는 “알려진 바와 같이 발은 제2의 심장으로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밀어 올리는 펌프역할을 하는 동시에 신체 각각의 장기와도 밀접하게 연결, 신체에 이상이 생기면 발이 먼저 신호를 보낸다”고 강조한다. 김 대표는 “린코리아의 린(RYN)은 Renovate Yourbody Newly의 약자인 당신의 몸을 새롭게 혁신하라는 뜻으로 건강에 가장 좋은 보행법은 맨발로 맨 흙을 밟으며 걷는 것이지만 현 시대에 들어서는 딱딱한 시멘트 위를 아름다움만을 강조한 채 신발을 신고 다녀 더욱 건강을 해치고 있다”면서 “이에 착안해 기능성 신발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7전 8기’오뚜기 인생

사실 김 대표는 잘 나가던 벤처 1세대 사업가였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그는 지난 1999년 서울 강남에 벤처업체를 창업, 휴대폰 컨텐츠와 유ㆍ무선정보통신, 전자상거래솔루션 등 2개 회사를 경영했다.
특히 50여명에 달하는 직원에 한 달 평균 20여억원의 매출성과를 올리며 코스닥 상장을 준비할 정도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었다. 그는 또 좋은 조건에 해외공장을 설치하려 했으나 고용창출 및 국익을 위해 부산에 공장을 설립했다. 하지만 2001년 회사운영을 함께 담당했던 파트너가 허위 유가증권을 발행, 김 대표의 주식 87억원을 투자자들에게 몰래 팔아넘겨 사업을 접아야 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그 후 시련과 고통을 견디며 2003년부터는 경기도 곤지암에 소재한 생활용품 중견 제조업체에서 CEO로 근무했다. 이를 계기로 우연히 신발 연구가인 이호형씨를 만나게 됐고 김 대표는 신발 사업의 가능성을 발견, 2년여의 연구 개발 끝에 현 (주)린코리아를 세우고 운동화를 비롯한 구두 및 캐주얼화에 이르는 ‘마사이족 워킹화’를 출시, 신발산업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좌절을 통해 희망을 보다’

RYN 워킹화를 개발함에 있어서도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다. ‘마사이족 워킹화’를 개발해 특허를 취득하자 스위스 건강신발 제조업체인 MBT측이 특허청과 서울 중앙지검에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던 것. 하지만 소송결과 (주)린코리아가 승소했고 RYN 워킹화는 지난해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중소기업 대전’에 당당히 참여, 입소문을 타면서 40여개의 대리점을 확보했다. “올 8월부터 대리점을 모집했는데, 이런 추세라면 내년쯤에는 150개의 대리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김 대표는 전망한다.
김 대표는 “내년 6~7월 경 해외시장 진출을 앞두고 현재 미국과 영국, 일본, 독일 등 8개국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중이다. 이미 국가 공인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용인대학교로부터 신발 기능 및 효과에 대한 임상실험과 안정성 검사를 마친 상태로, 핵심기술 7개 구조로 이뤄진 밑창으로 국내 특허를 취득하고 현재 세계 20여개국에도 국제 특허를 출원중이다.
수출만 계획대로 성사된다면 내년 매출은 200억원에 육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고객의 건강이 곧 회사의 발전’이라는 경영이념하에 향후 핵심기술 산학협력연구를 통한 제품개발에 심혈을 기울일 수 있도록 세계적 전문 지식연구소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하는 김 대표는 신는 사람, 파는 사람 모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세계 제일의 명품신발을 만들어 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제품상담 및 구입문의 : (031)375-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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