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부터 입주까지 ‘특별하게’
시공부터 입주까지 ‘특별하게’
  • 시정일보
  • 승인 2006.12.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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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형 고품격 아파트 ‘방배 어울림’
-지상 12층 2개동…2008년 5월 완공


아파트 분양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됐던 지난 10월, 첫날 청약 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에서 모든 평형의 분양을 마감한 아파트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금호건설이 서초구 방배동에 건설중인 방배 어울림 아파트.
저택형 아파트를 컨셉으로 한 차원 높은 고급 주거공간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방배 어울림은 분양이 끝난 지금까지도 예비 입주민은 물론 방배 주민들에까지도 주목받고 있다. 강남권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일반 분양이었을 뿐만 아니라 방배동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저택형 아파트로 시공돼 입주민들에게는 자부심을, 이웃주민들에게는 부러움을 주는 주거공간이기 때문이다.
방배 어울림은 방배동 998번지 일대 지상 12층 2개동 규모에 45평형과 52평형으로 설계, 총 64세대가 분양받는 행운을 잡았다.
입면에서부터 차별을 둔 저택형 동 출입구와 유럽식 석재기둥 출입문, 필로티 등은 저택의 웅장함을 한껏 살려주는 외관 디자인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입주민의 사생활이 완벽하게 보장되는 보안시스템 등 저택형 아파트에 걸맞은 최고의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단지조경 또한 유럽의 정원을 연상시키도록 조성된다. 단지 외곽을 따라 흐르는 물은 베네치아 수상도시에 여행온 듯한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해자가든과 휴게파골라에 정자나무를 융화시킨 휴식공간인 ‘어울림 정원'은 방배 어울림만을 위해 특별 설계된 조경방식으로 향후 입주민들에게 휴식의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
더욱이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나 대형단지에서만 볼 수 있었던 휘트니스 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야외 카페테리아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내 갖추게 돼 이웃간 품격 있는 만남을 원하는 입주민들의 특성에도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방배 어울림은 인테리어와 입주 개개인을 고려한 특별함도 돋보인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목동 ‘하이페리온’ 등 고급 주거공간을 창조해 온 디자이너 최시영 씨가 인테리어를 맡아 격이 다른 실내공간 연출로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호평받은 바 있으며, ‘ㄷ'자 형태의 대면형 주방은 거실과 마주하게 설계돼 있어 식사준비 시간에도 가족과 함께 하는 느낌을 주고, 깔끔하게 디자인한 넓은 수납공간 등은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 밖에도 공간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일 수 있도록 짜여진 가변형 구조와 4m에 달하는 현관 톨장 등은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52평형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설계돼 있으며, 침실 공간에서 테라스로 직접 진출입이 가능한 ‘블라인드 게이트', 욕조 측면으로 채광이 가능한 갤러리 창의 부부욕실, 2층 복도를 활용한 홈바 등도 구성돼 있어 가일층 격조 높은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내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설계부터 입주까지 정성을 다할 것”이라며 “입주예정일인 2008년 5월까지 진행되는 공사기간 동안 분진, 소음 등 인근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해 입주민은 물론 이웃주민에게도 큰 만족을 선사, 방배 어울림을 방배동 최고의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徐廷根 기자 /jkseo@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