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기방지·거래질서 확립
부동산 투기방지·거래질서 확립
  • 시정일보
  • 승인 2004.03.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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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중개업자 특별교육
강남구(구청장 권문용)는 부동산 투기방지와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시민 재산권보호를 위하여 관내 등록된 부동산중개업자에 대하여 지난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대치동에 위치한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재건축지역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급등하여 부동산투기가 성행하고 투기열풍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정부에서는 각종 투기근절대책을 발표하고 다소 진정되고 있었으나 다시 회복세로 돌아선다는 등 투기소문이 일고 있어 시민과 중개업자들이 동요하고 있어 중개업자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를 타개해볼 목적으로 미등기전매나 주택청약예금 및 입주권중개와 컨설팅사를 통한 텔레마케팅으로 지방 땅을 알선하는 등 위·탈법적인 중개알선 행위로 많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때에 즈음하여 부동산정책전문가 김희선이사(부동산114)의 부동산동향분석과 미래전망 등에 대한 최신 부동산정보와 다양한 부동산 제도를 안내하여 업자들이 전문가로서의 소양을 높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