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일자리카페서 ‘중국어 특강’ 첫 선
양천구 일자리카페서 ‘중국어 특강’ 첫 선
  • 정칠석
  • 승인 2018.11.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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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수요 반영…12월3일까지 매주 월요일 ‘4주 완성’

[시정일보]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대기업, 중견기업, 해외 및 외국계 기업 등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청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서울시 일자리카페 최초로 취업 영어특강에 이어 중국어 특강을 진행한다.

일자리카페란 청년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상담, 소그룹멘토링, 취업특강, 이력서사진촬영, 스터디룸 무료 대여까지 취업준비에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는 공간이다.

현재 피치스터디카페를 비롯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디딤누리, 무중력지대 양천 등 총 3개 일자리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총 189회 544명에게 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청년들의 수요 조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중국어 학습을 통해 중국어 면접을 앞두고 있는 청년들의 자신감 및 취업성공률을 제고시키고 취업 후 실무에 필요한 비즈니스 중국어 공부법에 대한 노하우도 공유한다.

중국어 특강은 5일 무중력지대 양천에서 개강해 매주 월요일 주 1회씩 4주 완성으로 26일까지 진행되며 회차별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취업을 위한 중국어 실력 향상에 관심이 있는 청년(만15~39세)은 「서울시 일자리카페>양천구>무중력지대 양천」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