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에 편리한 지하철 운영” 강조
“교통약자에 편리한 지하철 운영” 강조
  • 문명혜
  • 승인 2018.11.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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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의원 행정사무감사서 지하철 안전문제 지적
이승미 의원
이승미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이승미 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3)이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편리한 지하철 운영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승미 의원은 최근 서울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하철 운영과 관련, 조사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지하철 안전문제를 적시해 나갔다.

이 의원은 현재 지하철 문 바닥과 승강장 바닥의 단차가 역마다 다른데도 그 자료는 취합이 안돼 있다면서 지하철 문 바닥과 승강장 바닥의 단차 차이는 휠체어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겐 치명적이며, 또한 시민들에게도 자칫하면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교통공사측에 정확한 상황 파악후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난 7월부터 청각장애인을 위해 시범 운영 중인 교통공사의 지하철 알림앱 또타의 도착알림서비스 진행 사항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태호 서울교통공사사장은 “2, 3, 4호선에서 시범실시하는 도착역 알림서비스사업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추후 코레일측과도 협의해 2024년까지 1~8호선 전 역에서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