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 및 2019년도 예산안 심의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마포구의회(의장 이필례)는 오는 26일부터 12월20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26회 마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 집행부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듣고 새 해 예산안 등을 심의, 처리하게 된다.
26일 본회의장에서의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한다.
27일부터 12월7일까지는 각 소관 상임위원회가 열리며 위원회별로 소관 국장으로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실적 및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의원 및 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각종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오는 12월10일부터 12월1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개회돼 10일간 활동한다.
이어서, 12월 2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송부된 각종 안건 및 예산안들을 최종적으로 의결하게 되며, 이를 끝으로 2018년 한 해 동안의 모든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필례 마포구의회 의장은 “의원들이 어려운 지역 경제의 도약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선의 예산안 책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세심한 심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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