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당5동 마을계획단 발대식’ 개최
동작구, ‘사당5동 마을계획단 발대식’ 개최
  • 주현태
  • 승인 2018.11.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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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당5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
사당5동마을계획단발대식 초대장.
사당5동마을계획단발대식 초대장.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23()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당5동주민센터에서 마을계획단원과 주민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당5동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마을계획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아 계획을 수립하고 직접 실행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구에서는 주민들의 참여증가와 마을공동체 발전 등의 성과를 위해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마을계획단은 해당 동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분야에 따라 환경, 복지, 문화, 교육, 안전 등의 분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노량진1·2, 상도2, 사당1·5, 대방동, 신대방2동 등 7개 동에서 마을계획단을 모집했다.

사당5동에서는 133명을 모집했으며, 4주 동안 45명의 단원이 기본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사당5동 마을계획단 발대식에서는 식전공연과 함께 총회를 열어 임원진 선출과 향후 운영계획 보고 등 앞으로의 마을계획단 활동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당5동주민센터(820-288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정주 사당5동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우리 동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한다진정한 주민자치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주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도2, 사당1, 신대방2, 대방동에서도 12월 중에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는 마을계획 사업을 7개동으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5개동, 도시재생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 3개동을 합쳐 총 15개동 모두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동 단위 민관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