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5시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올해로 4회째 맞는 합동 연주회 개최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학부모ㆍ학생ㆍ지역주민 350여명을 모시고 ‘제4회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합동 연주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합동 연주회는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활동으로 그간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합동 연주회에서는 △흑석초 △강남초 △남성초 △본동초 총 4개 초등학교 꿈나무 연주자들의 환상적인 하모니의 본공연과 초청공연인 마술쇼가 펼쳐진다.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1번, 하이든 놀람 교향곡 등 정통 클래식부터 영화ㆍ뮤지컬 OST, 아이돌 가수의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연주곡을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 관객들 앞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구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입장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과(820-12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소연 교육문화과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구슬땀 흘려가며 열심히 연습한 아이들을 위해 많은 분들이 보러오셔서 함께 응원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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