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생활체육 활성화 건강서울 '목표달성구' 선정
관악구, 생활체육 활성화 건강서울 '목표달성구' 선정
  • 이승열
  • 승인 2018.11.23 13:45
  • 댓글 0

동네 가까운 곳에 생활체육시설 확충 높이 평가

[시정일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생활체육활성화로 건강한 서울 만들기’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목표 달성 자치구로 선정됐다.

‘생활체육활성화로 건강한 서울 만들기’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생활체육 활동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민리그 운영 △생활체육시설 확충 △축구교실 운영 △장애인 체육 육성으로 총 4개 항목 11개 세부지표에 대해 서면심사 및 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구는 생활체육 시설 확충에 앞장서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를 비롯, 신림체육센터와 관악구민운동장 2곳등 동네 가까운 곳에 체육활동 시설들이 있어 생활체육 보편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시설 건립 유치를 위해 서울시와 협의 중이며, ‘선우체육관’과 오는 12월 개관 예정인 ‘까치산체육센터’는 지역주민의 생활체육활동 증진과 복리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종목별로 다양하게 운영되는 주민참여교실은 내년도 확대 운영을 통해 구민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늘릴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관악구가 생활체육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라며, “으뜸 건강도시 관악 구현으로 구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