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학생모의의회 개최
관악구의회, 학생모의의회 개최
  • 이승열
  • 승인 2018.11.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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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중학교 22명 참가, 학교내 휴대폰 사용금지 촉구 결의안 찬반토론
관악구의회 학생모의의회에서 참가한 신림중학교 22명학생들이 의장, 부의장, 의원, 구청장 등으로 역할을 나눠 ‘학교 내 휴대폰 사용금지 촉구 결의안’에 대한 찬반 토론 및 구청장 등 집행부 고위간부를 대상으로 구정에 대한 현안사항 등을 질의하는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관악구의회 학생모의의회에서 참가한 신림중학교 22명학생들이 의장, 부의장, 의원, 구청장 등으로 역할을 나눠 ‘학교 내 휴대폰 사용금지 촉구 결의안’에 대한 찬반 토론 및 구청장 등 집행부 고위간부를 대상으로 구정에 대한 현안사항 등을 질의하는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시정일보] 관악구의회(의장 왕정순)는 지난 16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18년 학생모의의회를 개최했다.

학생모의의회는 미래세대 학생들에게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의회민주주의와 지방자치제도 이해를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의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학생모의의회는 신림중학교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의장, 부의장, 의원, 구청장 등으로 역할을 나눠 ‘학교 내 휴대폰 사용금지 촉구 결의안’에 대한 찬반 토론 및 구청장 등 집행부 고위간부를 대상으로 구정에 대한 현안사항 등을 질의하는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왕정순 의장은 “관악구의회에서 하고 있는 회의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민주주의 기본이 되는 지방의회에 대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이해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의의회를 개최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의정활동 체험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