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내년 예산안 심의 예결특위 구성
성동구의회, 내년 예산안 심의 예결특위 구성
  • 이승열
  • 승인 2018.11.2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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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남연희, 부위원장 임종숙
남연희 위원장(왼쪽)과 임종숙 부위원장
남연희 위원장(왼쪽)과 임종숙 부위원장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김종곤)는 지난 26일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사업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구성했다. 

본회의 직후 열린 예결특위 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으로 남연희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임종숙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 의장을 제외한 13명 의원 전원으로 구성된다. 12월11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정책·성과 중심의 2019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남연희 위원장은 “예산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편성됐는지 적정성과 실효성에 중점을 두고 면밀히 심사해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를 위한 최적의 예산으로 확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종숙 부위원장은 “위원장과 여러 위원들을 잘 보필해 효율적인 예산안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