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공단, 공항동문화체육센터 수영장 리모델링 재개관
강서공단, 공항동문화체육센터 수영장 리모델링 재개관
  • 정칠석
  • 승인 2018.12.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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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호) 공항동문화체육센터는 지난 1일 6개월간  수영장의 천장 구조물 보강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수영장은 지난 5월 25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특별교부세 5억원을 비롯 구비 4억 1000만원 등 총 9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천장 마감재를 교체하고 방수공사를 진행했다.

주민설명회 개최를 통해 고객 의견을 수렴해 체온조절실과 수중재활레인을 마련했다. 노약자를 위한 안전손잡이도 추가 설치해 시설 안전성을 높였다.

공항동문화체육센터 수영장은 수영강습, 아쿠아로빅, 수중재활, 수중워킹, 장애인수중적응훈련, 생존수영 등 다양한 수중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강 재접수는 매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신규접수는 매월 25일부터 말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김경호 이사장은 “수영강습 및 재활, 기초체력증진을 위한 수중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최고의 강사진과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주민에게 건강증진과 수준 높은 여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