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인조잔디구장,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월곡인조잔디구장,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 문명혜
  • 승인 2018.12.0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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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상태 실시간으로 알려줘 구민 건강보호 기여
월곡인조잔디구장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
월곡인조잔디구장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권혁소) 산하 월곡인조잔디구장에서 미세먼지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해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 미세먼지 신호등설치는 성북구청에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예산을 지원해 진행됐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등 대기오염 정보를 색깔로 알려준다.

미세먼지 상태에 따라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4단계 색깔이 표시된다.

또 미세먼지 농도와 오존, 온도와 습도 등 대기상태를 제공받아 순차적으로 변경하며 나타난다.

권혁소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로 주민들이 야외활동이나 체육활동을 할 시 보다 쉽게 미세먼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건강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