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희망지사업 대상지 15곳 신규 선정
서울시, 희망지사업 대상지 15곳 신규 선정
  • 이승열
  • 승인 2018.12.0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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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근린형 6곳, 주거지지원형 7곳, 우리동네살리기 2곳 등
9개월간 최대 1억4000만원 지원, 주민역량강화 사업 시행
신규 희망지사업 대상지 위치도
신규 희망지사업 대상지 위치도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서울시가 2018년도 도시재생 신규 희망지사업 대상지로 15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희망지사업은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전에 주민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준비단계 사업을 말한다. 2016년 19곳, 2017년 32곳을 선정, 주민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홍보, 교육, 주민공모사업 등을 시행해,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주민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올해 선정된 곳은 일반근린형 6곳, 주거지 지원형 7곳, 우리동네 살리기 2곳 등이다. 일반근린형(골목상권과 주거지, 10~15만㎡ 내외)은 △중구 다산동 △성동구 사근동 △도봉구 쌍문1동 △은평구 응암3동 △구로구 구로2·4동 △중랑구 중화2동 일대이다. 주거지 지원형(저층 주거밀집지역, 5~10만㎡ 내외)은 △강북구 번2동 148번지 △서대문구 북가좌2동 △서대문구 홍제1동 △양천구 신월3동 △구로구 개봉1동 △영등포구 신길5동 △강동구 천호3동 일대이다. 우리동네 살리기(소규모 저층 주거밀집지역, 5만㎡ 내외) 대상지역은 △동대문구 제기동 △관악구 은천동 일대이다. 

단, 일반근린형 선정지 중 중구 다산동과 구로구 구로2·4동은 주거지지원형이나 우리동네 살리기로 유형을 변경할 것을 조건으로 부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앞으로 9개월간 주민모임 공간 마련, 도시재생 교육 및 홍보, 지역조사 및 도시재생 의제 발굴, 공동체 활성화 코디네이터 파견 등 주민 스스로 노후주거지를 재생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에 최대 1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희망지사업 대상지는 지난 10월11일 주민공모공고에 신청한 15개 자치구 24개 지역에 대해,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류,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 심층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사업 완료 후 도시재생 실현가능성, 추진주체의 역량 등 종합평가를 통해 2019년 주거지재생 사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내년부터 희망지사업 선정 방식을 예비후보지 지정 및 수시모집 방식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번 희망지 공모에서 선정되지 못한 지역 중 주민과 자치구의 의지를 감안해 광진구 자양4동, 중랑구 망우본동, 양천구 목3동 등 3개 지역을 예비후보지로 지정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예비후보지 지정 및 공모시기 조정 등을 통해 정부의 도시재생정책과 적극 공조해 나아가기 위한 것으로,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주민과 자치구에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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