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제 도시계획관리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구로4)이 서울시 도시건축문화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로 ‘글로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대한민국의 문화ㆍ예술의 질적 향상과 문화콘텐츠의 진흥 발전을 돕기 위해 1992년 제정된 상이다.

김인제 위원장은 최근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글로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시의회 의정공로상’을 받았다.

김인제 위원장은 ‘2017년 제1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의 도시건축문화를 세계적으로 전파했고, 올해는 ‘서울도시 건축포럼’의 준비위원장과 좌장을 맡아 포럼을 이끌며 도시건축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김인제 위원장은 “정치인으로 받기 어려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서울시 도시건축문화의 세계화와 지속적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