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자원봉사자, 서울시가 인정
서대문구 자원봉사자, 서울시가 인정
  • 문명혜
  • 승인 2018.12.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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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공자 표창, 지역사회 복지생태계 조성 앞장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을 받은 빵만드는 사람들 공동체 김정순 회장(우측 두 번째)과 박순우 북가좌1동 자원봉사캠프장(우측 세 번째)이 서대문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을 받은 빵만드는 사람들 공동체 김정순 회장(우측 두 번째)과 박순우 북가좌1동 자원봉사캠프장(우측 세 번째)이 서대문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의 자원봉사자들이 서울시로부터 유공자 표창을 받으면서 시선을 끌고 있다.

서울시로부터 자원봉사자 유공자 표창을 받은 곳은 3곳으로 빵만드는 사람들 공동체 한국참사랑 봉사단 박순우 북가좌1동 자원봉사캠프장 등이다.

빵만드는 사람들 공동체(회장 김정순)는 연희동에 소재하며 2007년부터 10여년 동안 매주 2회 직접 빵을 만들어 서울, 경기지역과 캄보디아 등 국내외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나눔문화를 정착시키고 자원봉사와 기부문화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참사랑 봉사단(회장 김창섭)은 홍제동에 소재하며 지난 10여년간 실버문화센터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웃음치료교실, 노래잔치교실, 무료급식, 생필품과 쌀 지원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순우 북가좌1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어르신을 위한 천연화장품 만들기와 퀼트 봉사활동, 가재울중학교 학생들과의 면 생리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연계해 지역사회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구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는 수상자들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