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의원 17명,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연계 의정대상
자치구의원 17명,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연계 의정대상
  • 이승열
  • 승인 2018.12.1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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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 의정발전 기여 공로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원 17명이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연계 의정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평소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행복 증진과 의정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수상 의원은 조례 입안실적, 선거공약 이행계획, 회의 출석률, 의정 관련 역량강화교육 참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서울시 자치구의원 중에서는 대상 9명, 최우수상 8명 등 17명이 상을 받았다. 

먼저 대상 수상자는 △윤판오(중구) △이승용(중구) △전은혜(광진) △김일영(성북) △유인애(강북) △홍길식(서대문) △김안숙(서초) △이성자(송파) △신무연(강동) 등 9명의 의원이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이화묵(중구) △신동원(노원) △이필례(마포) △조영덕(마포) △백승권(금천) △김길자(영등포) △이혜숙(송파) △나봉숙(송파) 등 8명의 의원이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종합대상 수상자로는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원이 선정됐다. 우수의정단체로는 전라남도의회가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