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에너지를 절약한 만큼 인센티브를 돌려드리는 에코마일리지 온실감축운동에 동참할 주민들을 모집한다.

2018년 1월부터 현재까지 개인회원 3862세대 1억4600만원, 우수단체  2개소에 인센티브(370만원)를 지급했다.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개인(가정), 단체(사업장, 학교, 기업) 회원은 6개월 단위로 2개 이상 에너지[전기(필수), 도시가스, 수도, 지역난방] 사용량이 이전 사용량(이전 2년간의 같은 기간 평균사용량)과 비교하여 5~15%이상 절감율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는다.

에코마일리지 가입을 희망하는 주민은 서울특별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녹색환경과를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다.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시 '치약칫솔세트' 를 가입선물로 선착순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녹색환경과 관계자는 “에코마일리지에 가입·동참하는 것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켜 지구 환경보호 및 미래 세대를 위한 아름다운 실천이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