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싶은 인천" 관광종사자 친절교육
"다시 찾고 싶은 인천" 관광종사자 친절교육
  • 강수만
  • 승인 2018.12.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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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한국방문위원회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인천 구현’을 위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의 일환으로 2018년 관광분야 종사자 환대서비스 친절교육을 14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광사업체 운영자와 종사자들의 긍정마인드 강화를 통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외식업 분야, 호텔 등 관광숙박업,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사 및 공무원, 인천관광공사 직원 등 관광 분야종사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2017년 한국관광공사‘국민여행 실태조사’에 의하면 17개 시·도 중 인천방문 가구여행 만족도는 2015년도에 5위에서, 2016년도 4위, 2017년도 6위로 소폭 감소했으나, 개인여행 만족도는 14위, 10위, 6위로 점차개선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2017년 관광종사자의 친절성에 대한 가구여행 및 개인여행의 만족도는 17개 시·도 중 15위로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광역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자기관리를 위한 감성 진단과 스트레스 진단, 관계에서 생기는 갈등의 요인 및 해결방법 모색을 통해 관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환대서비스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가족단위 및 개인여행객에 대한 관광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인천을 찾는 국․내외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친절 문화전파와 분위기 조성을 통해 ‘우리시 관광 만족도의 지속적인 향상’ 및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인천’을 구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