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1동, 새로운 특화사업 추진
고양시 일산1동, 새로운 특화사업 추진
  • 서영섭
  • 승인 2018.12.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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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일촌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위해 노력
고양시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2018년 협의체 활동을 되돌아보고 2019년 운영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2018년 협의체 활동을 되돌아보고 2019년 운영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정일보]고양시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복지일촌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해 2018년 협의체 활동을 되돌아보고 2019년 운영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복지일촌협의체에서 수행한 연간 사업성과를 되돌아보고 한 해 동안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정남 위원이 새로 위촉돼 마을 복지향상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일산1동 복지일촌협의체는 2019년 좋은 이웃 나눔 가게 운영, 찾아가는 미용실, 다문화가정 문화체험 등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2019년에 새롭게 시작할 특화사업인 소액 기부 운동 ‘천사의 기적’에 대한 사업 설명과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1004의 기적’은 작은 금액이라 기부를 망설이거나 후원을 어렵지 않은 것이라는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 1004명의 기부자를 목표로 기부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김동원 일산1동장은 “2018년 한 해 복지일촌협의체 위원분들이 다함께 노력한 결과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됐다”며 “내년에도 서로 협력해 복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나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