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 최경애 의원이 18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한반도 평화공로대상 겸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UN 제5사무국 한반도설치위원회와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 조직위원회 그리고 한류월드스타 궁중코리아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것으로 올해까지 19회째 시행되고 있다.  

의정대상, 문화대상, 자치행정대상 부문으로 시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최경애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자치행정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최 의원은 종로구의회 재선의원으로 지난 제6대 종로구의회 의원 재임 시 건설복지위원장으로서 의원 간 소통과 적극적인 상임위 운영으로 동료의원들과 구민으로부터 신망을 받은 바 있다. 또 제8대 종로구의회에서는 행정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종로구의 문화융성에 기여하고 있다. 

최경애 의원은, “앞으로 작은 힘이지만 종로구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평화 분위기 진전으로 통일 된 대한민국을 맞이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