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화 조화이룬 ‘드림시티’ 실현
환경·문화 조화이룬 ‘드림시티’ 실현
  • 시정일보
  • 승인 2007.01.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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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조 성동구청장


2007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으로 지난해 7월1일 민선4기 성동구청장으로 돌아와 새로운 각오로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일에 심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왕십리 뉴 타운(New Town)사업이 본격적인 착공(着工)을 앞두고 있으며, 왕십리 민자역사도 지역의 새로운 명소(名所)로서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한 행당지구개발을 비롯한 각종 지역개발사업들이 ‘Dream City 성동’ 건설의 디딤돌로서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4기의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구민 모두가 어깨를 펴고 내일의 꿈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성동을 만들고자 합니다. 특히, 우리구가 사람과 환경 그리고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21세기 서울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진심(盡心)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계천 하류구간은 생태계가 살아 있는 특색있는 하천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는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겠습니다. 한양대학교 주변은 젊음의 에너지가 가득한 제2의 대학로로 만들고 권역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등을 통해 지역 전체의 주거환경을 계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성수동 테크노밸리(Techno valley) 조성을 비롯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인문계고 건립, 자립형사립고 유치를 통한 교육환경 개선, 계층별 복지서비스의 확충을 통한 따뜻한 성동 실현 등 ‘잘사는 성동’, ‘행복한 성동’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