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브랜드자치 창출 ‘동북부 중심’ 우뚝
구 브랜드자치 창출 ‘동북부 중심’ 우뚝
  • 시정일보
  • 승인 2007.01.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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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근 노원구청장


다사다난했던 2006년을 뒤로하고 희망찬 정해(丁亥)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늘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즐거운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로 성원해 주시고 구정발전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구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취임식 때 ‘노원비전2010’프로젝트를 통해, 노원의 ‘브랜드가치’, ‘경제적가치’, ‘자산가치’를 올리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도심 부적격 시설인 도봉 운전면허 시험장과 지하철 4호선 창동 차량기지의 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남양주시와 지하철 4호선 연장을 위한 공동협약식도 가졌습니다. 또한 고질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동부간선도로 확장 공사도 착공합니다.
정해(丁亥)년 올해는 구정목표인 ‘서울 동북부 중심도시 건설’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원 아이디어스(IDIUS) 혁신 마케팅’인 아이디어, 디자인, 인베스트먼트, 유비쿼터스, 서비스의 행정을 적극 검토하여 이끌어 가고자 합니다.
먼저, 구민을 위한 ‘열린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다음으로 구민이 참여하는 ‘생활 행정’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세번째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복지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네번째로 중계근린공원과 등나무근린공원에 청소년영어과학체험장과 Gallery Park를 조성하고, ‘시립미술관 분관’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노원역 일대에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노원거리 Art Festival을 확대 운영하여, 젊음과 희망이 숨쉬는 곳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아무쪼록 구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를 당부 드리면서, 새해에도 여러분과 가족 모두에게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