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 금융도시로 비상 채비
동북아시아 금융도시로 비상 채비
  • 시정일보
  • 승인 2007.01.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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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 영등포구청장

존경하는 41만 구민 여러분!
희망찬 정해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06년은 그 어느 해 보다도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던 한해였지만 41만 구민이 함께 화합한 우리 영등포구는 민선4기 출범과 함께 ‘희망찬 행복도시 살기좋은 새 영등포’를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거듭하여 왔습니다.
지난해 11월2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06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공공부문 최초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등 일일이 다 열거할 수 없을 만큼 외부 평가기관으로부터 많은 상을 수상했던 한해였습니다.
우리구가 이처럼 전국의 쟁쟁한 지자체들과의 경쟁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41만 구민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황금돼지해로 불리는 정해년 새해는 우리 영등포구의 미래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한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차근차근 준비해 온 미래 새 영등포구의 청사진을 바탕으로 과거 영등포의 명성과 자존심을 되찾고 나아가 신 산업과 주거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동북아 국제금융의 중심지로 거듭 나는 새 영등포 시대를 열어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함께 나아갈 때 보다 비전 있는 새 영등포 시대가 열릴 것 입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 1,300여 공직자는 새 영등포의 꿈 실현이라는 시대적인 사명감을 갖고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