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 호 양주시장 / 시민 중심 공감 행정, 복지도시 양주 건설
이 성 호 양주시장 / 시민 중심 공감 행정, 복지도시 양주 건설
  • 시정일보
  • 승인 2019.01.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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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존경하고 사랑하는 22만 양주 시민여러분! 대망의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에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삶의 변화를 체감하고 누구나 행복한 양주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무엇보다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구현하겠습니다. 지난해 우리 시는 시민 중심의 시민 참여 정책을 확대하여 제안활성화 최우수기관 대통령표창과 원스톱 민원 서비스 국무총리 표창, 정부혁신 우수기관 선정 등 국민 참여 정책 선도 기관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는 하위권인 5등급을 기록하였습니다. 매우 송구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성찰의 기회로 삼아 더욱 새롭게 변화하겠습니다.

둘째, 경기북부 중심 광역교통망을 신속하게 구축하겠습니다. GTX-C 노선 사업과 전철7호선 옥정신도시 연장사업의 후속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조기에 착공 될 수 있도록 양주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 신 성장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양주 역세권 개발사업과 양주 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추진하고 경기비즈니스센터 건립을 통해 신 성장 산업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시민이 안전한 스마트시티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통합플랫폼이 구축돼 시민안전 5대 연계서비스가 구축됩니다.

다섯째, 더불어 잘사는 복지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고,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연계협력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평화와 번영의 통일 시대를 준비하겠습니다. 우리 양주가 남북교류의 중심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양주시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도약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저를 비롯한 950여 공직자는 시민의 뜻을 받들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과 함께 감동양주, 신 성장, 새 지평을 열어 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