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 구로구청장 / 주민의 삶 바꿀 ‘스마트한 녹색도시’ 힘찬 출발
이 성 구로구청장 / 주민의 삶 바꿀 ‘스마트한 녹색도시’ 힘찬 출발
  • 시정일보
  • 승인 2019.01.0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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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격동의 무술년을 뒤로하고 희망찬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구로구민 여러분 가정마다 소망 모두 이루시고 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6.13 지방선거를 통해 민선7기 구로구정이 출범하였습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며 구로구정에 가장 보람되었던 일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에서 구로구가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청렴도 전국 최상위를 기록하고 있고 복지 분야에서도 서울시 전체 1위를 달성하는 등 행정역량에 있어 모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민선7기에는 지난 5,6기 8년 동안 줄기차게 추진해온 교육, 복지, 안전, 균형발전 등 정책들을 보다 발전시켜 나가면서, 스마트도시, 녹색도시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금년부터 본격적인 정책들을 추진할 것입니다.

지난해까지 완성한 공공와이파이와 사물인터넷 로라망을 토대로 올해는 복지, 안전, 환경, 교육 등에 4차 산업의 새로운 기술들이 주민들의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되고 편리하게 도움을 주는 서비스가 다양하게 시작될 것입니다. 또한 스마트도시를 향한 중기계획 수립도 상반기 중에 완료해서 연차적으로 하나씩 하나씩 스마트도시 비전을 달성해 나갈 것입니다.

녹색도시 사업의 핵심대상인 안양천은 금년에 남녀노소 누구나 수목원을 즐기듯 학습하고 산책하는 공간으로 획기적으로 변모할 것입니다.

구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 만들어 주시는 든든한 울타리 속에서 구로구청 전 직원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해 올해 주어진 소임을 힘차게 추진해나가면, 어떤 힘든 일이 닥쳐도 구로구는 굳건하게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구민 여러분 우리함께 손을 잡고 올해를 희망의 해로 만들어 나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